지금은 기준금리 2.25%시대

오늘은 FOMC 7월회의록이 공개되는 날. 지난 6월 16일 첫 자이언트스텝을 발표하던 그때 진짜 시장반응이 어마어마했지. 

 

  

 

 그 충격 완화하려고 우리나라는 그전에 금리 조금씩 조금씩 올리다가 자이언트스텝나오는 바람에 스텝 꼬이고 환율은 미처날뛰는게 아직도 환율은 1300원 밑으로 떨어지지가 않는 상태가 됐다.

 

미국금리의 인상이 진정되어야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을 멈출껀데....문제는 지금 금리가 역전상태라 이번 8/25일에도 0.5%인상 가능성이 크고, 미국은 9월 FOMC할때 0.5%올릴거 같고, 그러면 또 역전 그다음에 또 0.5% 올려야 하는 상황임.

 

그냥 대충 봐도 1%이상은 기본적으로 더 오를걸로 생각되는데 오늘 이런 뉴스가 나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81710320615279?utm_source=newsstand.naver.co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1 

"이 금리 실화냐"…2년만에 월이자 87만→144만원

 

 

 

 

 

20년 8월이면 0.5%로 단군이래 최저금리일때 대출금리가 2.61%이었던게 지금은 4.62%

계산해보면 기준금리 2%오른 만큼 COFIX가 올랐다. 

 

지금보다 최소 1%이상 더 오를거 생각하면 COFIX 3.9%+1.72%=5.62% 4억 대출 받으면 한달에 187만원을 이자만 내야 하는데....이정도면 최저임금 세금뗀 금액이랑 비슷할거 같은데......이렇게 될거 같다. 

진짜 이렇게 일년만 가면 2차 하우스푸어 이야기가 뉴스로 도배를 하게되겠지?

내년 내후년에 경매 가보면 대바겐세일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변동금리가 장점도 있지만 이렇게 무서운거임....얼마나 오를지 그때는 몰라요.

더 이상 금리가 내려갈 것 같지 않다 싶으면 2%대 고정금리로 대출받아놓는게 장기적으로 가장 속편한 것 같다. 

2%대가 다시 보지 못할 금리일것 같지만 또 모르지 1%대가 오는 날이 올지도. 

 

암튼 금리인상은 내년상반기까지도 큰 이슈가 되고 레버리지쓴 부동산 가진 사람이나 투자자들한테 상실감을 어마어마하게 안겨줄거 같다. 좀 무섭다. 

 

 

이와중에 아르헨티나 금리....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