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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 ..

2019.8.17 - 울산바위 포인트 2019.8.17 - 울산바위 울산바위 포인트 찾아 삼만리 . . . . . 몇년 전 은하수 사진을 찍겠다며 울산바위를 찾은 적이 있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탓에 정확한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와야 했었는데.... 이번에 용대자연휴양림에서 하루 묶는 바람에 지난번에 찾지 못 했던 포인트를 다시 찾아나섰다. 미시령옛길을 몇번을 돌고 돌아 드디어 찾았다. ㅎㅎㅎㅎ 다른 사람들은 잘만 찾는 곳을 나는 참 오래도 걸렸다. 오늘은 구름이 많아 이쁜 사진은 못 찍고 포인트 찾은데에 대해서 만족하고 돌아선다. . . . . . 울산바위 포인트 원암1교차로-델피노cc옆 미시령옛길진입-2km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에 길이 30미터 정도의 공터에 주차-건너편에 등산로 비슷한 길 나옴-끝까지 가다보면 울산바위 뷰포인트.. 더보기
2015.01.02~04 - 신년맞이 제주도 여행 #2 2015.01.02~04 - 신년맞이 제주도 여행 #2 두번째날.... 성판악-관음사코스를오르기로 하고 일행을 만난다. 전날 관음사코스가 길이 험난하여 조난당할뻔 했다는 이야기를 게스트하우스에서 전해듣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내심 기대도 된다. 관음사코스가 그렇게 풍경이 좋다고 하던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하고 일행을 만났다. 결국 시간의 쪼들림으로 인해 관음사코스로 하산하지는 못했지만 진달래대피소 올라가서부터 보여지는 절경에 정말 눈이 호강했고, 그걸로도 충분히 이번 제주도 여행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큰 아쉬움은 없었다. 한라산 백록담을 보는 것도 지리산 일출만큼이나 힘들다고 하던데 두번의 백록담 방문에 두번 다 백록담을 봤으니 나는 운이 좋은 편인가 보다. 시작이 좋으니 어쩌면.. 더보기
2015.01.02~04 - 신년맞이 제주도 여행 #1 2015.01.02~04 - 신년맞이 제주도 여행 #1 두번의 징검다리 연휴에 한번은 쉬고 싶었는데 다행히 1월2일 생산팀 공동연차소식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해봤다. 가장먼저 일본 북해도를 가고 싶었는데 비행기는 이미 없었고, 대안으로 그동안 가고 싶었는데 시간을 내지못해 못 갔던 한라산으로 결정한다. 오랜기간의 잠복끝에 1월2일 새벽비행기로 1월4일 저녁9시30분 시비행기티켓을 구하고 부랴부랴 계획을 짠다. 첫째날은 영실코스, 둘재날은 한라산 관음사-성판악코스, 셋째날은 애월근처에서 휴식. 12월31일 서태지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들어온 시간은 새벽4시. 집에 들어오자마자 뻗어서 1월1일 오후1시즈음에 일어난듯 하다. 제대로 사진 좀 찍어보자 싶어 삼각대까지 차근차근 준비해가며 가방을 싸고 취짐. . . .. 더보기
20150102~04 - 제주도 더보기
2014.10.04 - 일붕사, 진주남강유등축제 2014.10.04 - 일붕사, 진주남강유등축제 시골 간김에 원래는 황매산캠핑을 가려고 했는데 황매산캠핑장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일정이 급 변경되어 일붕사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다녀왔다. 일붕사는 천연동굴법당으로 유명하고, 진주유등축제는 매년 이맘때면 항상 하는 축제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축제다. 천연동굴법당이라는게 뭔가 싶어 봤더니 실내체육관만한 동굴법당이다. 법당을 재정비를 해서 그런지 만들어진 느낌이 강해서 천연동굴이라는게 무색하다.꼭 시간내서 갈만한 곳은 아닌듯 하고 합천 간김에 갈곳 없으면 잠깐 들렀다 가볼만한곳인데 인위적인 느낌이 많은 절이라 꼭 추천할만하지는 않다. 유등축제는 유명한 축제여서 작년에도 다녀왔고, 올해도 다녀왔는데 역시 볼만하다.남강에 있는 등보다는 진주성에 있는 작은 등들.. 더보기
2014.08.02 - 비수구미 트래킹 + 화천 토마토축제 2014.08.02 - 비수구미 트래킹 + 화천 토마토축제 현우형의 비수구미트래킹길을 마치고 화천 토마토축제에 금반지를 찾으러 갔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 금반지 찾는거. 근데 진짜 찾았다. 이런 이벤트의 주인공이 내가 될 줄이야...ㅋㅋㅋ 내년에도 반지원정대 꾸려야 할것 같다. . . . . 배고파서 더 맛있는 도구리산채비빔밥 . . . . . . . . 배고파서 싹싹 긁어먹기 . . . . 비수구미 트래킹입구는 해산령쉼터 건너편 도로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가는게 보통인듯 하다. . . . . . . . . . . . . . . . . 비온다고 그랬는데 해만 쨍쨍하더라. 정말 덥다. . . . . . . . . . . . . . . . . . . . . .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쉬기. ... 더보기
2013.08.31 - 제주도휴가#10 (동검은이오름, 제주공항및 복귀) 2013.08.31 - 제주도휴가#10 (동검은이오름, 제주공항및 복귀) 제주도휴가의 마지막날의 마지막여행지 동검은이오름 그리고 마지막날의 멋진 일몰, 멀리서나머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더 한라산 그리고 서울로의 복귀.. 마지막 날의 마지막 여정은 참 다이나믹했다. 여유로워야 할 공항길은 신호로 도로가 막혀있었고, 그런중에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의 일몰은 참 아름답고, 어제 게스트하우스에서 충전기를 두고갔다며 제주공항의 아시아나 vip라운지에 보관해달라던분은 난대없이 비행기시간을 당겼으니 빨리와달라하고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 마지막날에 마지막 여정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졌다.. ㅎㅎㅎ . . . . . 비행기시간이 8.. 더보기
2013.08.31 - 제주도휴가 #9(물영아리오름, 교래손칼국수,백약이오름) 2013.08.31 - 제주도휴가 #9(물영아리오름, 교래손칼국수,백약이오름) 마지막날......이제 오늘저녁 비행기로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구나! 아침에 일어나 돌아갈 걱정에 기상뉴스를 보니 태풍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밖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보다 바람도 더 강하게 불고, 어제와는 완전 다른 날씨가 되었다. 어제, 그제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지만 더운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이다. 내일이 9월이니 가을을 맞이하는 바람이긴 하지만 하루사이에 이렇게 바람이 다를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시원하다. 오늘은 계속 가보지 못한 물영아리오름과 백약이오름 그리고 근처 다른 오름한군데 들렀다가 공항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오늘 기상시간은 여느때와 달리 8시....한시간 더 잤다. 계속 몸을 움직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