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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기억 ..

2006.12

2006.12

 

정말 어의가 없었던 빠리여행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로마 여러곳을 다녔다.

 

12월이 가장 많이 움직인건 귀국일정이 잡혔기 때문...

 

그리고 11월에 많은곳을 다니지 못했던것 본사직원들의 방문 때문에 다른 나라들을 가보지 못했다.

 

지금 가장 아쉬운건

퓌센의 노이슈반스타인성과 암스테르담과 그땐 알지 못했던 베네치아를 가보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긴 하다.

그래도 몇몇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봤으니 그만그만 한 동네들이라 생각되어 현재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우리는 분명 프랑크푸트에발 빠리도착 행 zug360을 탔어야 했는데

무슨 연유인지 그 기차는 해당 플랫폼에 오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을 기다리고 열차가 오지 않자 문의 해 본 결과 그 열차는 이미 떠났단다...

 

읭????

 

뭔 말이야?

 

 

 

 

 

황당한 우리는 역 직원과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일부러 영어를 쓰지 않는 직원과

어렵게 어렵게 대체표로 빠리로 갈 수 있게 역직원이 표를 조정해줬다.

 

어디서 갈아타고 가란다...

 

읭???

 

 

 

배가 고프니깐 일단 쏘세지를 먹자.

 

짭조릅한게 참 맛있었다.

근데 싸다. 1유로 정도 였던것 같다.

 

 

이 열차 인것 같기도 하고??

 

 

 

 

22시50분행은 D라인이고, 열차가 저렇게 생겼단다.

 

그리고....한참을 기다렸던 열차는 플랫폼에 오지 않았다.

 

 

 

직원과 이야기 우리가 타고 가야 할 열차가 00:02분에 도착한다.

 

 

자판이가 이런것도 있구나...

 

 

열차 기다리며 각자 딴짓을 한다.

 

 

뭐 이런 맛이 다있냐며 인상 쓰고 먹었던 커피.

 

 

 

 

 

 

 

 

 

 

2번의 열차를 바꿔가며 우여곡절 끝에 우리는 마지막 빠리행 열차를 탔다.

 

 

 

그리고 다착시간은 예정된 7시가 아니라 4시간을 훌쩍 넘긴 11시....

 

 

 

 

빠리에는 지하철 탈라믄 이거 있어야 함.

 

 

복잡하다.

 

 

 

 

 

 

 

 

 

 

 

 

 

 

 

 

노르트담대성당

 

 

 

 

미사중

 

 

 

 

 

크긴 크더라....높기도 높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위로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이게 뽕네프다리인가?

 

 

 

 

특이한 이정표

 

뽕네프에 왔응께 사진도 한장 찍어봤다.

 

 

 

 

 

 

 

익숙하지 않았던 풍경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에 나오는 피라미드

 

 

 

 

 

 

 

 

 

 

 

 

루브르박물관에 한국어로 된 안내장이 있는데 삼성전자가 후원했단다.

이건 잘했다.

 

 

 

 

박물관 관람료가 볼거리에비해 이정도면 싼편인듯.

 

 

 

 

 

 

 

 

 

 

 

 

 

니케 상

 

곡선과 디테일이 완전 아름답더라

 

 

 

증간단계의 탑을 올라 밑을 내려다본 광경...더 멀리서 넓게 찍고 싶었지만..ㅎㅎ

2층에서 내려다본 파리XX교육소..??

다행히 올라가서 내려다본 파리시내...

욜~리 추웠어....아직 완전한 겨울도 아니었는데 높이가 워낙에 높다보니 바람이 슁~슁~너무 추워서 카메라들고

있기도 귀찮아서 그냥 한바퀴 빙~ 돌고 나와버렸다면서...언제 다시와볼꺼라고..그랬는지 원~ 에효~

한바퀴 돌면서 창문이 하나 있길래 봤는데 사람이 있네....ㅋㅋ

에펠탑을 만들당시를 기억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밀랍인형...? 둘중에 누가 에펠일까요..?

에펠탑에서 우리나라 서울까지의 거리는 8991M다....

옆에 부산도 있다..9321M ㅋㅋ

부산도 프랑스에서는 아는 도시구나

 

 

그뒤로는 사진 정리 안해서 빠리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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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한 프랑크푸르트 시내

 

나는 이제 귀국준비를 해야 하는데 올때 가져온 남규형의 여행가방으로도 부족해 배낭을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뭘 그리 많이 샀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없었는데 뭔가가 많았다.

 

 

 

 

 

이미 이도엔는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였다.

 

 

 

 

 

아이들은 더욱더 신이 났고

 

 

 

 

 

 

 

 

빵굽는 아저씨는 맛있게 빵을 굽고 있었다.

 

 

 

 

 

 

 

신기한 작품도 봤고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은 엽서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마트에서 가방을 하나 샀다.

독일에 있으면서 스위스랑 로마에 갈때 썼는데 아주 유용하게 썼다.

 

그레고리 Z55와 포지션이 겹쳐서 한국에서는 쓰질 않았다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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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5일 8시 25분 루프트한자 3810편을 타고 스위스 바젤로 출발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새벽부터 도착했다....

공항의 특성상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1시간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그래서 기차가 더 편한듯 싶다.

8시25분 비행기를 타려고 5시부터 일어난다니원...에효~

 

비행기 티켓...그렇게 일찍 나왔건만 티켓팅 및 출국심사대의 소지품검사로 인해 8시20분경에서야 비행기에 앉을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비행기 처음 타봤다..

아시아나 대한항공처럼 클줄 알았으나 예상외로 엄청 작았던 비행기 30명 남짓 앉을 수 있었던듯 싶다.

그래도 저가항공기 임에도 불구하고 푸르트한자라서 그런지 간식및 음료수 지원이 된다..ㅋㅋ

 

뒤로 쏠림과 함께 안개자욱한 공항을 출발하고 몇분 지나지 않아 구름을 뚫고 올라서서 계속 고도를 상승중..

아직 비행기가 다닐 수 있는 고도로 안올라왔는지 산이 보인다...그리고 스위스 여행의 첫날이 밝아 오르기 시작했다.

비행기탈때는 정말 창가쪽이 좋다.

찍을때마다 다른 풍경을 주니...ㅋㅋ

 

구름위로 올라있는 또다른 구름... 하늘을 난다는것...구름이 내 밑에 있다는건 정말 아리송한 현상인듯 하다...

 

 

이제 해는 다 떳고 나도 잠한숨 자자~~~

눈뜨고 나면 이제 스위스의 영토에 있겠지..??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 다녀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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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도 다녀왔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로마는 환상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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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는 너무 지저분 했지만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는하다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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