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
타국은 여전히 무서운 동네였다.
그래도 가보고 싶은 해외였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쪼그라든 나의 심장은 다시 펴지지지 않았다.
전철을 타고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다니기도 했고,
내가 가보고 싶었던 프라하를 가기도 했다.
스트레스 만빵 받으면서 일도 했다.
프랑크푸르트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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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했다.
근데 왜 독일에서 아디디스 안 사고 나이키를 샀냔.... ㅋㅋ
그만큼 아는 정보 없이 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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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때문에 왔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독일에 물류팀에서 지원을 왔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를 또 갔다...ㅡㅡ;;
아까운 주말~~ ㅠㅠ 다른데 가 볼 수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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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주 주말에는.......내가 가보고 싶었던 프라하를 다녀왔다.
프라하의 연인으로 유명해진 프라하성과 까를교 등등을 볼 수 있었다.
프라하 가기전에 열차시간이 남아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돌아다녀본다.
뭐라고 써인는거냥...;;;
프라하행으로 가는 야간침대열차였다.
한숨자고, 어딘가에서 열차 바꾸는 소리가 나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프라하역
바츨라프광장이었나
실제로 이렇게 긴 리무진차량을 본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간단명료한 안내표지판에 놀랬다.
탄약고였더너 이 건물
왜 이 건물만 쌔까만지는 모르겠지만 프라하의 인상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다.
시계탑
시계탑을 들어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커피한잔 마시면서 기다린다.
체코는 EU가입국이 아니어서 유로화 사용이 불가했던듯 싶다.
동네 한바퀴 쉭~
프라하의 명물 시계탑
시계이면서 달력이기도 하고, 매 정각이 되면 특별한 뭔가가 있다.
시계탑에 올라 프라하의 전경을 볼 수도 있다.
소원의 벽
저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소원이 이뤄진다는 그 동상
유료주차 시스템
점심으로 이걸 먹었다.....
음식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다. 맛은 내 입맛에 안 맞더라.
본격 프라하성 탐방
컸다......엄청컸다.
22번지 파란문의 카프카의 집
숙련공의 제련시범
트램
블타바강 유람선 탐방
이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근데 삼각대를 안 가져갔기에 까를교난간 위에다가 카메라 올려놓고 연신 셔터를 눌렀다.
프라하여행은 볼거리가 많았다.
하루일정이라 짧은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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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번의 프랑크푸르트 시내탐방 ㅎㅎ
이젠 좀 익숙해진듯 하지만 그래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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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싸이에서 퍼왔는데 언제적 사진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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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