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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기억 ..

2011.09.12 - 추석날 오륙도, 이기대 산책

2011.09.12 - 추석날 오륙도, 이기대 산책

 

 

산책이라고 하기엔 땀을 많이 흘렸고, 등산이라 하기엔 아주아주 부족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땀은 났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았으나 길은 험했고 그랬다...

 

오륙도는 섬이 5~6개로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나는 섬을 세개 밖에 못봤다..나머지 두개는 어디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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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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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의 오륙도 이기대 관광포인트 안내와 길을 안내할 성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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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부려먹었다고 뭐라 할까봐 사진 한장 찍어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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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전망대 올라가는 길.....근데 태종대에서 보는 오륙도는 섬이 5개인데....여기서는 3개 밖에 못 봤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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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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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군사지역이었는데 개방된듯 싶다 옆에 해군기지가 있는데 조지워싱턴호가 우리나라에 오면 여기 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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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관광유람선... 여기서는 오륙도가 제대로 안 보이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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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다고 성민씨 인상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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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우리 성민씨 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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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성민씨....성민이 코흘리개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이 만큼 컸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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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전망대 갔다가 이제 이기대로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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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이기대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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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자~알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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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다고 형하고 나하고 막 천천히 가니깐 성민이 바바박 뛰어 가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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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씨가 내보다 앞에 갔으므로 나는 등만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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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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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작가님 코스모스 찍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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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산책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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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견으로는 성민이 허세가 좀 있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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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보라고 오륙도가 섬이 2개였었는데 보는 각도가 바뀌니까 3개로 보인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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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개 밖에 못봤고, 앞에 선바위가 있다...ㅎㄷㄷㄷ 시간이 흐르면 저 돌 떨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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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시에 누나 온다그랬는데....지금 시각이 5시40분경이다. 그래서 집으로 출발~ 근데 실컷 집에 갔더니 누나 내일 온단다....냐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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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하는 강작가님과 하염없이 기다리는 우리의 가이드 성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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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아 카메라 하나 장만해서 같이 사진 찍으러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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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시간을 더 늘리고 싶으나 늘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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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해질녁이라 셔속이 이렇게라도 나와준게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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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성민씨....언제 갈꺼냐고....보채는 듯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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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한데 내가 표현을 못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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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작가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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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성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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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씨 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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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3 on 3 농구하다 온 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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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작가님....요즘 등산에 재미 붙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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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사이에 얼굴이 좀 삮았다....여름에 햇볕을 많이 받아 쌔까맣더니 탄건 좀 나아졌는데 살은 더 빠지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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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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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를 가지는 못했지만....인증샷은 찍고 간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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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을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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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황령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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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참.......노출 잡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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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전망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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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라고 하기엔 애매히고, 그렇다고 산책이라고 하기엔 뭔가 굴곡도 많고 땀도 많이 났고 아무튼 애매한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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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음과 숙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집에 왔는데 급기야 부산관광 가이드까지 하게 된 성민씨 고마워요~

성민씨 사진은 몇장 없는데 필요하면 나한테 이야기 해주세요~ 싸이즈 줄여서 줄게요~인화할꺼면 원본사이즈로 줄게~

 

 

 

 

 


 

2011.09.12 - 추석 당일

오륙도전망대, 이기대산책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