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 오이도

2014.06.05 - 오이도

 

연휴 둘째날...

자동차면허증 갱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자동차면허증 갱신하러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240명...ㄷㄷㄷㄷㄷ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다음에 재발급 받기로 결심하고 그냥 나와버렸다.

 

별거 없이 오후에 사진이나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어디갈까 하다가 소래포구! 가 생각났다.

종은이와 협의후에 오의도로 목적지 변경.

 

여기저기 손봐야 하는데가 많은 오래된 자동차수리를 받고 오의도로 출발한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바람에......라고 말하고 싶지만 구름이 많아 멋진 일몰을 보지는 못했다.

 

 

칼국수 한그릇하고 집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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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좋다.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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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도 보여...

작년 서울불꽃축제는 우리집에서도 불꽃이 어려붓이나마 보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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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복도에서는 북한산도 보인다.

그만큼 날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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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달려를 하고 도착한 오이도에서는 구름만 가득한 모습밖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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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건진게 요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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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연인들이 많네.이런데 좋지 않아. 오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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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되면 열쇠고리로 가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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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왔을때는 없었던 생명의 나무가 이만큼이나 자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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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인천 송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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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오션 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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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등대에 올라본다. 썰물때라 볼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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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송도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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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본 오이도 오션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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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는 여기가 참 특색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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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낙서 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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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일몰을 감상중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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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사진 찍는게 쉽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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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자 등대에 불이 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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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드러진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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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의 밤을 밝히는 간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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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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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국수 먹으러 들어옴

우리는 가난하니까 바지락칼국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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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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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 나와서 비벼먹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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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바지락칼국수가 나왔다.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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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는 저녁이 되니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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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꾸야 사랑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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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