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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2013.08.31 - 제주도휴가#10 (동검은이오름, 제주공항및 복귀) 2013.08.31 - 제주도휴가#10 (동검은이오름, 제주공항및 복귀) 제주도휴가의 마지막날의 마지막여행지 동검은이오름 그리고 마지막날의 멋진 일몰, 멀리서나머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더 한라산 그리고 서울로의 복귀.. 마지막 날의 마지막 여정은 참 다이나믹했다. 여유로워야 할 공항길은 신호로 도로가 막혀있었고, 그런중에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의 일몰은 참 아름답고, 어제 게스트하우스에서 충전기를 두고갔다며 제주공항의 아시아나 vip라운지에 보관해달라던분은 난대없이 비행기시간을 당겼으니 빨리와달라하고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 마지막날에 마지막 여정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졌다.. ㅎㅎㅎ . . . . . 비행기시간이 8.. 더보기
2013.08.31 - 제주도휴가 #9(물영아리오름, 교래손칼국수,백약이오름) 2013.08.31 - 제주도휴가 #9(물영아리오름, 교래손칼국수,백약이오름) 마지막날......이제 오늘저녁 비행기로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구나! 아침에 일어나 돌아갈 걱정에 기상뉴스를 보니 태풍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밖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보다 바람도 더 강하게 불고, 어제와는 완전 다른 날씨가 되었다. 어제, 그제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지만 더운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이다. 내일이 9월이니 가을을 맞이하는 바람이긴 하지만 하루사이에 이렇게 바람이 다를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시원하다. 오늘은 계속 가보지 못한 물영아리오름과 백약이오름 그리고 근처 다른 오름한군데 들렀다가 공항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오늘 기상시간은 여느때와 달리 8시....한시간 더 잤다. 계속 몸을 움직였.. 더보기
2013.08.30 - 제주도휴가 #8 (따라비오름, 제주마방목지) 2013.08.30 - 제주도휴가 #8 (따라비오름, 제주마방목지) 다음으로 간 곳이 따라비오름. 추천으로 인해 가는거라 어떤가 싶어 궁금하기도 그만큼 길도잘 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가는길은 다른 오름들 보다 험난했다. 출발전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께 따라비오름의 설명을 듣지 못했다면 중간에 그냥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다. 중간중간 애매한 길이 많았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 참 난감한 상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렇게 힘들게 오른 따라비오름은 왜 그렇게 추천했는지, 왜 오름의 여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 별다른 설명을 듣지 않아도 대해 금방 이해가 될 정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 느낌이 잘 살아 있었다. 갈까말까 고민해가며 찾아간 이유가 충분했고, 다른 오름은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묘한 느낌이 .. 더보기
2013.08.28 - 제주도휴가 #5 (사려니숲길) 2013.08.28 - 제주도휴가 #5 (사려니숲길) 용머리해안을 둘러본 후 사려니숲길을 가려한다. 그리고 숙박지는 이근처에서 정해하고 아침에 근처에서 일출 보고 성산일출봉쪽을 향해 가고자 한다. 이번 제주도여행에서의 목표중 나가 slrclub 일면에 자주 등장하는 광치해변에서의 일출이었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숙박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사려니숲 근처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보니 한라산게스트하우스가 나온다.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인원은 다찼다며 다른데를 알아보라고 한다. 아....오늘도 게스트하우스 구하기가 쉽지가 않구나하면서 다른곳을 찾은데가 '제주숲게스트하우스'였다. 전체적인 평이 나쁘지 않아서 일단 전화하니 다정한 목소리의 게스트하우스주인장님이 전화를 받는다. 차근차근 이것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