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1.02~04 - 신년맞이 제주도 여행 #1 2015.01.02~04 - 신년맞이 제주도 여행 #1 두번의 징검다리 연휴에 한번은 쉬고 싶었는데 다행히 1월2일 생산팀 공동연차소식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해봤다. 가장먼저 일본 북해도를 가고 싶었는데 비행기는 이미 없었고, 대안으로 그동안 가고 싶었는데 시간을 내지못해 못 갔던 한라산으로 결정한다. 오랜기간의 잠복끝에 1월2일 새벽비행기로 1월4일 저녁9시30분 시비행기티켓을 구하고 부랴부랴 계획을 짠다. 첫째날은 영실코스, 둘재날은 한라산 관음사-성판악코스, 셋째날은 애월근처에서 휴식. 12월31일 서태지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들어온 시간은 새벽4시. 집에 들어오자마자 뻗어서 1월1일 오후1시즈음에 일어난듯 하다. 제대로 사진 좀 찍어보자 싶어 삼각대까지 차근차근 준비해가며 가방을 싸고 취짐. . . .. 더보기 20150102~04 - 제주도 더보기 2014.12.15 - 일상 . . . . . 종은이가 결혼했다.... 경훈이, 상열이 그리고 나 이렇게 우리 셋은 홍대에 커피마시러 왔다가 너무 피곤해서 1시간만에 자리를 나섰다. . . . . . 커피는 흰색잔에 마셔야 제맛이지. . . . . . 언제 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 어느날... 집에서 파스타를 해먹었다. 주중엔 회사에서 끼니 다 떼우고, 주말은 가급적이면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는 않다. 그래서 한번 먹을때 제대로 차려먹고 싶어 이것저것 요리재로도 사고 먹고 싶은것도 해먹는다. 정성들인 맛있는 한끼. 그게 한번씩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들이다. . . . . . . . . . . 태평양물산 건물은 구로디지털 단지에서 일몰이 꽤 괜찮은 건물 중 한곳이다. 우리회사 건물은 위지가 언덕이라 높이는 좋지만 시야가 많이.. 더보기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3일차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3일차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1일차 - http://jjang-o.tistory.com/345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2일차 - http://jjang-o.tistory.com/346 에 이은 3일차 어제 옮긴 자리는 괜찬을거라는 생각을 여지없이 짓 밟아 버린 지난밤의 바람은 그제보다도 더 무서울 정도의 기세로 나의 텐트를 쓰러뜨리려 했다.하지만 텐트 폴의 탄성때문인지 잘 박힌 팩 때문인지 텐트는 아침까지 멀쩡히 제자리를 고수했고 해는 늬엿늬엿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제보다 더 많이 깨는 바람에 잠을 자는둥 마는둥 밖이 환해지니 텐트를 밖으로 나와버렸다.해가 뜨려고 하는지 주변은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했고, 서둘러서 .. 더보기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2일차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2일차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1일차 - http://jjang-o.tistory.com/345 에 이은 2일차 어제의 선선했던 바람은 마치 태풍오는 날의 거친 바람과 흡사했다. 몇번 경험해보지 않았던 백패킹에서 이렇게 바람이 불어서 텐트가 휘는 경우는 드물었다. 타프는 바람소리에 펄럭펄럭 거리고, 텐트는 측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옆으로 기울어 내 몸을 덮치기도 하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백패킹이 일반커피라면 굴업도 백패킹은 T.O.P를 맛본 느낌이랄까...? 비로소 자연에 내 몸이 맡겨졌다는게 느껴졌고,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거친 바람으로 인해 쉴새없이 펄럭거리는 타프를 걷어치워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왔을때 다른 백패커들도 .. 더보기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1일차 2014.10.09~11 - 굴업도 백패킹 1일차 언젠가 한번은 가 봐야 할 곳 굴업도 대한민국 백패커면 누구나 한번 쯤은 가본다는 굴업도 수크령군락지와 개머리로 익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굴업도 그런 굴업도를 올해에는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3년동안 배멀미 따위는 하지 않는다 생각 했지만 2년 사이에 한번의 통통배와 한번의 유람선으로 인해 배멀리를 한다는걸 인지 한 후로 배를 타고 어디를 간다는건 생각치도 않았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굴업도를 갈때도 나는 가지 않았다. 아니 못갔었다.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복에 멀미약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징검다리 휴무에 연차 쓸 요량으로 무작정 배표를 예매한다. 예매할 당시에도 표가 몇자리 남아 있지 않아 갈.. 더보기 1111 더보기 11111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