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8 - 출퇴근길
조금 늦더라도 아침에 사진 몇장은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아침 사진 몇장과 오후엔 해가 길어지기 때문에
노을을 담기에 참 좋은 시간대에 딱 맞춰서 퇴근을 하게 된다...
특별한 일 없으면 당분간은 매일 꾸준하게 사진 찍을듯.
50mm는 정말 재미없다....
이 재미없고 지루한 화각에서 나는 '뭘 더하고 빼야 할지'를 배운다.
앵글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가 나에게 은연중에 이렇게 말을 하는듯 하다.
얻고 싶으면 다른거 하나를 포기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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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안양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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