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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 - 소금산

2014.07.20 - 소금산

 

 

소금산

 

야트막한 동산이지만 오르는 들머리와 날머리의 경사도가 판이하게 다른 재미난 소금산.

오를때는 그냥 야트막한 동산을 오르는 느낌이지만

내려갈때는 옛날 설악산 울산바위의 철계단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산이다.

간현유원지에 간다면 소금산에 한번 올라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높지 않은 산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등산화는 꼭 신고등산하길...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머리까지는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약 1.5k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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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일찍부터 낚시 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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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레일바이크로 운영중인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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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에서 사진한방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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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정도 느긋하게 오르니 정상까지 딱 하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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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이상하다

방금 우리가 온 거리는 3km인데 내려가는 길은 0.5km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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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별사진 한번 찍어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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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철계단.

옛날 울산바위 철계단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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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이 있으니 산세가 좋다.

비가와서 물이 좀 많았으면 좋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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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찍어봤는데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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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km를 순식간에 내려왔다.

드래곤볼의 손오공이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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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맞춰 가는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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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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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

소금산